카카오, 네이버 제치고 시총 3위 등극
2021-06-15 16:49
카카오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3위에 올랐다.
15일 장마감 기준, 카카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 오른 14만4500원을 기록했다.
카카오 주가는 7일 연속 상승하며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64조1478억원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날 네이버 시총은 63조5699억원으로, 4위에 올랐다. 카카오의 시총이 네이버를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가)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참여에 대한 과감한 의사결정, 플랫폼 중심 신사업들의 분사 및 IPO(기업공개) 추진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더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카카오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손해보험 예비인가를 받은 점도 주가 상승 요인으로 손꼽힌다.
15일 장마감 기준, 카카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 오른 14만4500원을 기록했다.
카카오 주가는 7일 연속 상승하며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64조1478억원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날 네이버 시총은 63조5699억원으로, 4위에 올랐다. 카카오의 시총이 네이버를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가)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참여에 대한 과감한 의사결정, 플랫폼 중심 신사업들의 분사 및 IPO(기업공개) 추진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더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카카오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손해보험 예비인가를 받은 점도 주가 상승 요인으로 손꼽힌다.
조수용(왼쪽),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사진=카카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