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 ‘주가 8.2%↑'···장택회 대표이사 신규 선임

2021-06-15 14:0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광학렌즈 전문업체 ‘코렌’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에 상장된 코렌 주가는 이날 오후 2시 2분 기준 전일 대비 8.2%(200원) 오른 2645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2440원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코렌 매출액은 416억원, 영업이익은 319억원, 당기순손실 45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91억원, 영업손실은 60억원, 당기순손실은 77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코렌 측은 지난 2일 황훈 대표 이사의 일신상 사유로 인한 사임에 따라 장택회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장택회 이사는 중국 스자좡건공과학기술대학교에서 행정관리를 전공하고 전 중한자유무역(FTA)민간상무추진위원회 부위원장 출신을 거쳐 지나인인베스트먼트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