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성형외과 외래진료센터 리모델링 오픈
2021-06-14 11:06
“의료서비스 향상과 환자 편의 기대”
경희대병원은 의료서비스 향상과 환자 편의를 위해 성형외과 외래진료센터를 리모델링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성형외과 외래는 후마니타스 암병원으로 이전한 기존 외과 공간을 리모델링해서 재배치됐다.
이번 리모델링 오픈으로 환자 접근성이 편리해졌고 더 좋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의료진들이 모두 노력했다는 게 병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진료실과 수술실을 확장하는 동시에 최신 수술테이블과 LED 무영등을 도입하는 등 환자들의 진료 안전성 향상을 위해 애썼다.
이외에도 환자 편의와 개인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최소한의 동선과 진료 공간 설계를 통해 편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의료진들은 ▲유방 미용 및 재건성형(강상윤 교수), ▲스킨텍 제거 및 켈로이드 치료(범진식 교수), ▲안면 성형 및 흉터 제거(조재영 교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상윤 성형외과 진료과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성형외과를 찾는 환자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