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 제한 어기고 영업한 노래연습장서 16명 적발
2021-06-13 11:18
운영시간 제한을 어기고 심야 변칙영업을 하던 서울 소재 노래연습장 업주와 손님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 30분께 송파구 가락동의 한 노래연습장에서 업주 1명과 손님 15명 등 총 16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경찰은 '노래방이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한 뒤 소방과 함께 현장에 출동했다. 영업 현장에서는 주류 판매가 이뤄지는 사실도 확인돼 업주에게는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주류 판매)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