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52명···닷새만에 400명대로

2021-06-13 10:43
지역 419명·해외 33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400명대로 내려왔다.[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만에 400명대로 줄었다.

이날 확진자가 소폭 감소했지만, 이는 검사량이 적은 주말 영향이 일부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52명 늘어 누적 14만7874명을 기록했다.

전날(565명)보다 113명 줄면서 지난 8일(454명) 이후 닷새 만에 다시 400명대로 내려왔다.

확진자가 줄었지만,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419명, 해외유입이 33명이다.

발표일 기준으로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485명→454명→602명→610명→556명→565명→452명이다.

이 기간 400명대가 3번이고, 500명대·600명대가 각 2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