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브랜드 대상⑦] 북유럽풍 스피커 라르츠…'편리미엄'으로 큰 호응

2021-06-14 10:19

[사진 = 라르츠]

​[편집자주] 창의성의 시대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을 통해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 물론 아이디어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제품력과 가격 경쟁력, 마케팅, 고객관리(CRM)가 뒷받침돼야 한다. 아주경제 ‘2021 브랜드대상’에서는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한 브랜드를 엄선했다. 평범함을 거부한, 독창적인 기업들의 브랜드를 소개한다.

대개 거실의 양 끝에 놓여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스피커가 최근 하나의 가구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21 아주경제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라르츠가 선보인 블루투스 스피커가 롯데백화점 입점에 이어 일렉트로마트에도 입점한다. 라르츠는 잇라이프의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다.

국내 최초 가구형(서랍형) 블루투스 스피커이기도 한 해당 제품은 북유럽풍 디자인에 넉넉한 수납 공간까지 마련됐다. 가구와 가전을 조화롭게 결합해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을 중시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교하고 풍부한 하이엔드(Hi-End) 음질로 설계된 스피커는 거실, 침실, 서재 등 집안 어디에 두어도 몰입감 있고 역동적인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TWS(True Wireless Stereo)기능을 통해 2개의 스피커를 동시에 연결할 경우 3차원 입체 서라운드 음향을 무선 블루투스로 감상할 수 있다.

충전 케이블이 불편했던 사람들을 위한 스마트 기능도 갖춰져 있다. 바로 테이블에 내장된 무선 충전 기능이다. 국제규격(QI) 공식인증을 획득한 무선 충전 플레이트는 애플, 삼성 등 모든 스마트기기의 고속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라르츠 관계자는 “지난 4월 카카오 메이커스 출시(론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라르츠 블루투스 스피커는 각종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 백화점에서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잇라이프는 남성건강기능식품 ‘맨즈텐’과 호주 프리미엄 청정 건강기능식품 ‘메가네이처’, 캠핑·레저 브랜드 ‘디어캠프’를 판매하는 종합유통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