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연임
2021-06-05 07:35
임기는 내년 6월 4일까지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연임한다. 임은은 내년 6월 4일까지로 기간은 1년이다.
신보는 5일 윤 이사장이 오는 5일부터 23대 이사장으로 두번째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보 이사장은 신보 임원추천위원회가 금융위원회에 후보자를 추천하고, 금융위가 최종 후보를 선정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최초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공공기관법에 따르면 연임할 때는 임원추천위원회 추천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그는 지난 2018년 6월부터 신보 이사장을 지내왔다. 신보에 따르면 윤 이사장은 취임 후 ‘신보 혁신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수행했다. 보증 기관으로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도 힘썼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