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주가 17%↑..."병무청과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서비스 구축"
2021-06-04 09:24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라온시큐어는 전일대비 17.57%(840원) 상승한 5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온시큐어 시가총액은 212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0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일 라온시큐어는 병무청과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지갑 민원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병무 관련 각종 전자문서와 디지털 신분증을 블록체인 DID(분산신원증명)기반으로 발급해 병무 민원과 금융, 통신, 대학 휴·복학 등 서비스를 디지털로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사장은 "이미 병무청과 공공기관 최초로 DID 기반의 간편인증 서비스를 출시해 병무 관련 민원 서비스 처리 과정을 개선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실생활에서 누릴 수 있는 DID 서비스를 한층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