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장기용·채수빈·정수정 '새콤달콤', 달콤쌉싸름한 현실 연애
2021-06-01 14:03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새콤달콤'이 넷플릭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1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감독 이계벽) 제작보고회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계벽 감독과 배우 장기용, 채수빈, 정수정이 참석했다.
영화는 대기업 파견직 발령과 3교대 간호사 근무 등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 사랑의 끝을 향해가는 남녀,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새 얼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럭키' '힘을 내요 미스터리'로 코미디 분야에서 활약해왔던 이계벽 감독은 '새콤달콤'을 통해 현실 로맨스를 그려낸다.
이계벽 감독은 "제 처녀작도 로맨틱 코미디다. 평소 로맨틱 코미디를 굉장히 좋아하고 꾸준히 시도해왔다"라며, '새콤달콤' 분야에 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런 '로맨틱 코미디'를 내 나이에 맞게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사랑스럽고 좋아하는 분야라서 당연하게 했다. (이번 영화는) 현실 얘기를 한다고 하지만, 많이들 사랑하셨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사랑하고 계신다면 그 사랑을 소중하게 잘 이어가시길 바란다, 헤어지셨다면 좋은 사람이 다시 나타난다는 희망이 있다. 그런 의도가 담겼다"라고 말했다.
영화의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제목과 관련해서는 "동명 과자가 있는데 새콤달콤하다가 사라지지 않냐. 그러면 새로운 걸 또 먹게 된다. 영화가 담고 있는 내용과 비슷하다고 생각해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극 중 장기용은 장혁 역을 통해 연기 초기 다정한 매력을 가진 남자부터 점점 무심하게 변해가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그의 연인 다은 역은 채수빈이 맡는다. 대기업 파견직으로 근무하게 된 장혁이 만난 입사 동기 보영 역에는 정수정이 캐스팅됐다.
이 감독은 캐스팅 이유로 "세 배우가 애정물에서 인기 있는 배우들이다. '새콤달콤'에 필요한 이미지다. 쉽게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배우들은 작품 선택 이유로 '공감'을 들었다.
장기용은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재밌었다. 장혁 다은 보영이 다 살아있었고 현장에서도 재밌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말했고, 채수빈은 "우리가 연애하며 겪는 고충이 담겨있고 그래서 공감이 갔다. 마냥 뻔하지 않았다"라고 털어놓았다.
정수정은 "대본을 정말 재밌게 읽었다. 현실적인 연애를 표현하는 것 같아서 공감 갔다. 역할도 매력적이라서 바로 출연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보영은 차갑기도 하지만 자기감정에 솔직하지만, 굉장히 열정적인 친구다. 나와 비슷한 부분도 분명히 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현재 장기용은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를 통해서도 로맨스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장기용은 "'새콤달콤'은 현실적인 로맨스다. 우려보다는 처음 도전하는 설렘이 있다. '현실적으로 연애 감정을 어떻게 연기할까?'라는 점에 집중했다.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와는 결이 다르다"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새콤달콤'은 오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국에서 동시 공개된다.
1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감독 이계벽) 제작보고회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계벽 감독과 배우 장기용, 채수빈, 정수정이 참석했다.
영화는 대기업 파견직 발령과 3교대 간호사 근무 등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 사랑의 끝을 향해가는 남녀,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새 얼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럭키' '힘을 내요 미스터리'로 코미디 분야에서 활약해왔던 이계벽 감독은 '새콤달콤'을 통해 현실 로맨스를 그려낸다.
이계벽 감독은 "제 처녀작도 로맨틱 코미디다. 평소 로맨틱 코미디를 굉장히 좋아하고 꾸준히 시도해왔다"라며, '새콤달콤' 분야에 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런 '로맨틱 코미디'를 내 나이에 맞게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사랑스럽고 좋아하는 분야라서 당연하게 했다. (이번 영화는) 현실 얘기를 한다고 하지만, 많이들 사랑하셨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사랑하고 계신다면 그 사랑을 소중하게 잘 이어가시길 바란다, 헤어지셨다면 좋은 사람이 다시 나타난다는 희망이 있다. 그런 의도가 담겼다"라고 말했다.
영화의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제목과 관련해서는 "동명 과자가 있는데 새콤달콤하다가 사라지지 않냐. 그러면 새로운 걸 또 먹게 된다. 영화가 담고 있는 내용과 비슷하다고 생각해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극 중 장기용은 장혁 역을 통해 연기 초기 다정한 매력을 가진 남자부터 점점 무심하게 변해가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그의 연인 다은 역은 채수빈이 맡는다. 대기업 파견직으로 근무하게 된 장혁이 만난 입사 동기 보영 역에는 정수정이 캐스팅됐다.
이 감독은 캐스팅 이유로 "세 배우가 애정물에서 인기 있는 배우들이다. '새콤달콤'에 필요한 이미지다. 쉽게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배우들은 작품 선택 이유로 '공감'을 들었다.
장기용은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재밌었다. 장혁 다은 보영이 다 살아있었고 현장에서도 재밌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말했고, 채수빈은 "우리가 연애하며 겪는 고충이 담겨있고 그래서 공감이 갔다. 마냥 뻔하지 않았다"라고 털어놓았다.
정수정은 "대본을 정말 재밌게 읽었다. 현실적인 연애를 표현하는 것 같아서 공감 갔다. 역할도 매력적이라서 바로 출연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보영은 차갑기도 하지만 자기감정에 솔직하지만, 굉장히 열정적인 친구다. 나와 비슷한 부분도 분명히 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현재 장기용은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를 통해서도 로맨스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장기용은 "'새콤달콤'은 현실적인 로맨스다. 우려보다는 처음 도전하는 설렘이 있다. '현실적으로 연애 감정을 어떻게 연기할까?'라는 점에 집중했다.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와는 결이 다르다"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새콤달콤'은 오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국에서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