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소방서 찾아 간식차 지원
2021-05-26 09:40
지난해보다 규모 확대…8개 소방본부 30개 소방서 대상
하이트진로는 25일 강남소방서에서 '2021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하이트진로 정세영 수석팀장(오른쪽에서 첫번째)와 강남소방서 윤득수 서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소방서를 직접 찾아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하이트진로는 간식과 선물을 증정하는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올해는 규모를 확대·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행사는 5개 소방본부 산하 20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2200여명의 소방관에게 마음을 전달했다.
직접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소방서 중 서울, 경기, 인천, 제주, 창원, 전남, 전북, 대전 등 8개 소방본부 30개 소방서를 선정해 총 3300여명의 간식을 지원한다.
뉴욕핫도그, 떡볶이, 지역특산물로 구성한 과일큐브 등 인기 간식 메뉴뿐 아니라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치킨·피자 쿠폰, 하이트진로의 인기 브랜드 굿즈를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국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소방관들이 간식차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피로를 덜 수 있길 바란다”며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소방관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