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엔터·관광 실감콘텐츠 프로젝트 교육생 140명 모집
2021-05-25 09:53
‘2021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양성사업’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정경미·이하 콘진원)이 실감형 콘텐츠 사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25일 “‘2021년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양성사업’에 참여할 140여 명의 교육생을 오는 6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양성사업’은 콘텐츠 산업계의 실감콘텐츠 관련 실수요를 반영한 기업 주도형 프로젝트 교육과정으로, 현업 전문가의 밀착지원을 통한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콘텐츠 산업계의 직접적인 수요를 적극 반영한 엔터테인먼트(오락)와 관광 분야 프로젝트가 집중 개설되어 실감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도전을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교육은 과정별 교육 운영기관을 통해 구성된 콘텐츠 산업계 현업 전문가 그룹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선발된 교육생이 5개월여의 교육기간 동안 교육 이수 및 역량 향상에 충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월 최대 15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한다.
콘진원 관계자는 “실감콘텐츠 산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 산업계 전반의 이해와 현장 전문가들의 경험과 기술을 습득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