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나눔초교 찾아 우리 고장 바로알기 일일교사 수업'

2021-05-24 13:52
나눔초교에서 우리 고장 바로알기 일일교사

[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지난 21일 동안구 소재 나눔초교 3학년 1반을 찾아 '우리 고장 바로알기' 일일교사 수업을 진행해 시선을 끌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수업이 미래 주역인 초등생들에게 고장 안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양학 저변 확대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귀띔한다.

[사진=안양시 제공 ]

최 시장은 2019년부터 지역밀착형 교육인 ‘안양학’을 2020년 안양대 교양과목으로 개설한 상태로, 올해는 지역의 타 대학으로까지 과목개설 확대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일일교사로 교단에 선 최 시장은 초교 3학년 사회교과 단원 중 ‘우리가 알아보는 고장 이야기’부문을 가지고, 초등생 눈높이게 맞게 재구성해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해 철저한 방역수칙 속에 진행됐으며, 교육은 일방적 전달방식이 아니라 퀴즈, 역할극, 구연동화 등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진=안양시 제공]

최 시장은 퀴즈를 맞히거나 적극성을 보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최 시장은 좋은 학습기회를 마련해준 학교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돼 학교수업이 정상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