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일선학교 소통 "안정적 수업진행 지원방안 강구할 것"

2021-05-24 09:22
일선학교 소통 방문 시작...연말까지 40여개 학교 방문

한 시장이산본초등학교를 찾아 윤종언 교장과 협력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군포시 제공]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24일 일선학교 소통 방문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학생들의 수학능력 향상과 학교 협력사업 등의 논의에 나서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시장은 일선학교와의 협력사업 추진과 소통을 위해 관내 47개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방문에 나서기로 했다.

한 시장은 지난 21일 산본초등학교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수업 애로사항 등 고충을 전해들은 뒤, 체육관 건립 등 협력사업을 논의했고, 이를 위한 행·재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학사일정의 어려움에도 불구, 학생들의 수학능력 향상에 전념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수업 진행을 위해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시장은 27일에는 관모초등학교를 찾는 등 올 연말까지 관내 47개 모든 초·중·고등학교(초등학교 27개교, 중학교 12개교, 고등학교 8개교)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순방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