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소재·부품·장비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최종 선정
2021-05-21 15:28
연내 3000억원 이상 펀드 조성해 국내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한국산업은행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투자 전용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 지원한 16개 운용사 중 최종 3개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킹고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위벤처스로 연내 각 1000억원 이상의 펀드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산은 관계자 “이번 결성될 소부장펀드(2차)를 통해 반도체, 미래차 등 혁신성장의 근간이 되는 소부장 기업 투자”라며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소부장 강국으로의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