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홍콩 휴장 속 日증시 약세...닛케이 1.28%↓

2021-05-19 17:33
탄소중립·반도체주 강세에도 혼조세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로이터]

19일 홍콩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일부 아시아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를 보였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2.39포인트(1.28%) 내린 2만8044.45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12.50포인트(0.66%) 하락한 1895.24에 장을 마쳤다.

반면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05포인트(0.51%) 하락한 3510.96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85포인트(0.23%) 올린 1만4484.45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24.60포인트(0.80%) 상승한 3114.72로 장을 닫았다.

대만 가권지수도 13.32포인트(0.08%) 하락해 1만6132.66에 마감했다.

홍콩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휴장했다. 20일부터 주식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