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킨컴퍼니, ‘제시요’ 서비스 정식 론칭

2021-05-19 16:00

[사진=랭킨컴퍼니]


랭킨컴퍼니는 스타트업을 위한 정보기술(IT) 아웃소싱 중개 서비스 ‘제시요’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제시요는 기업의 IT 프로젝트를 검증된 외주개발 파트너사와 연결해주는 중개 서비스다. 클라이언트가 제시요에 IT 프로젝트를 등록하면 외주개발 파트너사가 최적가를 입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설립한 랭킨컴퍼니는 총 8년간 외주개발 회사를 운영한 대표 3명이 모여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기업들의 IT 아웃소싱 성공률을 높이고자 해당 서비스를 출시했다.

외주 개발사 프로젝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 ‘기획 컨설팅’을 도입, 구체적인 기능정의와 스토리보드까지 제공한다. 클라이언트는 예산과 예상금액을 공개하지 않아 투명한 견적을 입찰 받을 수 있다.

성공보장제도를 통해 기획 컨설팅 이용 고객과 공식 파트너사 간 결과물에 대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제시요가 직접 100% 환불을 진행하는 등 서비스 신뢰도를 높였다.

홍석현 랭킨컴퍼니 대표는 “서비스 론칭을 통해 기업들의 IT 아웃소싱 비용을 최대 50%나 절감시키게 됐다”며 “기업들의 IT 아웃소싱 성공률을 높여 신뢰할 수 있는 시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