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보육교직원 힐링 콘서트 "어린이들 성장 위해 보육 힘써 달라"
2021-05-16 13:56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힐링 토크 콘서트 개최
이날 박 시장은 광명극장에서 보육에 힘쓰는 교직원들을 격려하며 이 같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 시장은 현장 참석 외에도 줌(ZOOM)을 통해 어린이집 25개소가 함께 했고,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해 많은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시선을 끌었다.
먼저 1부에서는 개그우먼 조승희와 장효인이 MC를 맡아 레크레이션과 감동백배 칭찬톡톡을 통해 웃음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고, 보육교직원 공감백배 차트쇼를 통해 보육교사로 힘들었던 순간과 보람된 순간을 유쾌하게 풀어내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 2부에서는 가수 박지헌(V.O.S)이 초대가수로 참석해 감성 가득한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박 시장은 “어린이를 키운다는 것은 부모의 희망과 나라의 미래를 키우는 큰 사명감이 필요한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에는 국공립 29개소, 사회복지법인 1개소, 법인·단체 등 2개소, 민간 51개소, 가정 131개소, 협동 2개소, 직장 4개소 총 220개소 어린이집이 있으며 1700여명의 교직원이 어린이들을 돌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