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컨설팅 업체인 한국표준협회, 오픈루트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ESG 이슈페이퍼’를 발행한다.

ESG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생존을 달성하기 위한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등의 요소를 말한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성과 또한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면서, ESG가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국내기업들도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모호한 범위와 개념, 전문 인력 부재 등의 문제로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아주경제는 7명의 ESG 전문가 필진을 통해 ‘ESG 이슈페이퍼’를 발행하며 ESG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립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한다.

오는 20일 처음 선보이는 이슈페이퍼는 월 2회 경영, 경제, 환경,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ESG 현황과 관점을 소개한다.

이번 ESG 이슈페이퍼를 통해 전문가 필진이 다채롭고 심도 있는 내용을 주기적으로 독자들에게 선보이며 ESG 확산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 다음은 필진 명단
△김재구 명지대 교수(전 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황인창 서울연구원 박사(기후변화 전문가)
△홍윤희 WWF(세계자연기금) 코리아 사무총장
△유훈 한국표준협회 ESG경영센터 센터장(박사)
△김용희 오픈루트 지속가능경영실 전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