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휘센 타워’, 카밍 그린색 20일 출시…“​컬러풀 오브제컬렉션”

2021-05-13 10:00
휘센 타워 판매량 중 과반이 오브제컬렉션 모델

LG전자가 새로운 색상의 ‘휘센 타워’ 에어컨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선보인다.

13일 LG전자에 따르면 기존 카밍 베이지에 이어 카밍 그린 색상의 휘센 타워 오브제컬렉션 모델이 20일 출시된다.

지난 1월 처음 선보인 휘센 타워는 지난달까지 LG 휘센 스탠드형 에어컨 판매량 3대 중 1대를 차지한다. 특히 같은 기간 판매된 휘센 타워 중 절반 이상이 오브제컬렉션 색상인 카밍 베이지를 적용한 럭셔리와 프리미엄 모델이다.

공간 인테리어를 위해 LG 오브제컬렉션 제품군과 함께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LG전자는 럭셔리, 프리미엄, 스페셜 등 디자인과 기능에 따라 휘센 타워 라인업을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웨딩 스노우 색상의 실속형 LG 휘센 타워 스페셜 모델도 선보였다.

휘센 타워는 ‘와이드 케어 냉방’을 통해 사람에게 직접 바람이 닿는 것을 최소화하면서도 집 안 전체를 시원하게 유지해준다.

또 5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적용해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단계별로 관리, 편리하고 쾌적한 에어컨 사용을 돕는다.

LG전자는 이달까지 휘센 타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박준성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은 “휘센 타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LG 가전 팬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모델들이 오브제컬렉션 색상이 적용된 LG 휘센 타워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카밍 그린, 카밍 베이지.[사진=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