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고 이춘연 대표 부고에 '아들의 이름으로' 홍보 일정 취소
2021-05-12 16:24
안성기 주연의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측이 영화인회의 이사장이자 영화사 씨네2000 이춘연 대표의 사망 소식에 영화 홍보 일정을 취소했다.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이정국 감독) 측은 12일 "한국 영화계의 큰 어른이었던 이춘연 씨네2000 대표님의 부고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는 고인의 영결식이 치러질 5월 15일(토)에 예정하고 있던 서울 지역 무대인사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영화인들의 맏형'으로 불리는 이춘연 씨네2000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 방배동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고인은 사망 직전까지 아시아나 단편영화제 진행을 위한 일정을 소화했고 최근 '아들의 이름으로' 시사회에 참석했다. 고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영화계는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고인과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안성기는 영화 홍보 일정을 모두 중단했다. '아들의 이름으로' 홍보를 위해 '박하선의 씨네타운' 생방송과 이날 오후 7시 예정되어있던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 등을 취소하고 고인의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장례식은 영화인장으로 치를 예정이다. 장례위원장 김동호, 장례고문으로는 신영균, 정진우, 임권택, 황기성, 손숙이다. 장례위원으로는 강우석, 강재규, 고영재, 권영락, 김규리, 김두호, 김병인, 김서형, 김세진, 김영진, 김유진, 김인수, 명계남, 문성근, 민규동, 민병록, 방은진, 배창호, 봉준호, 손예진, 신철, 안정숙, 이병헌, 이용관, 이은, 이장호, 이준동, 이준익, 이창동, 유인택, 정상진, 정윤수, 정지영, 주진숙, 지상학, 차승재, 채윤희, 최재원, 최정화, 하정우며 준비위원으로는 김복근, 유창서, 이미영, 이진성이다. 대외업무는 이창세, 배장수, 오동진, 이무영 등으로 시대를 함께했던 영화계 선후배들로 구성 될 예정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서울 반포동) 31호실, 영결식은 5월 15일 오전 10시이다. 조문은 12일 오후 5시 부터 가능하나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직접적인 조문은 자제를 부탁했다.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이정국 감독) 측은 12일 "한국 영화계의 큰 어른이었던 이춘연 씨네2000 대표님의 부고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는 고인의 영결식이 치러질 5월 15일(토)에 예정하고 있던 서울 지역 무대인사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영화인들의 맏형'으로 불리는 이춘연 씨네2000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 방배동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고인은 사망 직전까지 아시아나 단편영화제 진행을 위한 일정을 소화했고 최근 '아들의 이름으로' 시사회에 참석했다. 고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영화계는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고인과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안성기는 영화 홍보 일정을 모두 중단했다. '아들의 이름으로' 홍보를 위해 '박하선의 씨네타운' 생방송과 이날 오후 7시 예정되어있던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 등을 취소하고 고인의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장례식은 영화인장으로 치를 예정이다. 장례위원장 김동호, 장례고문으로는 신영균, 정진우, 임권택, 황기성, 손숙이다. 장례위원으로는 강우석, 강재규, 고영재, 권영락, 김규리, 김두호, 김병인, 김서형, 김세진, 김영진, 김유진, 김인수, 명계남, 문성근, 민규동, 민병록, 방은진, 배창호, 봉준호, 손예진, 신철, 안정숙, 이병헌, 이용관, 이은, 이장호, 이준동, 이준익, 이창동, 유인택, 정상진, 정윤수, 정지영, 주진숙, 지상학, 차승재, 채윤희, 최재원, 최정화, 하정우며 준비위원으로는 김복근, 유창서, 이미영, 이진성이다. 대외업무는 이창세, 배장수, 오동진, 이무영 등으로 시대를 함께했던 영화계 선후배들로 구성 될 예정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서울 반포동) 31호실, 영결식은 5월 15일 오전 10시이다. 조문은 12일 오후 5시 부터 가능하나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직접적인 조문은 자제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