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중소기업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판로확대 기대"

2021-05-06 16:37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2021년 상반기 중소기업 공공구매 상담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경영안전 지원 목적에서 마련됐다.

LX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상담회에는 LX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전북개발공사 등 세 기관과 △에스엠테크 △수테크놀로지 △하나솔루션 △팩솔루션 △사각사각 등 다섯 개 기업이 참여했다.

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제품과 사회적기업 제품, 기술개발제품 관련 기업과 공공구매 담당자의 1대 1 매칭 상담으로 진행됐다.

앞서 LX는 지난 1월 사회적기업 제품 공공구매 상담회와 2월 공공기관 합동 마스크 공공구매 상담회, 4월 지역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상담회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곽희도 LX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 L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