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효과... 데브시스터즈 1Q 영업익 238억원, 역대 최대 실적
2021-04-29 15:00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5%나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난 1월 21일 론칭한 모바일게임 ‘쿠키런: 킹덤’의 흥행 덕분이다. 이 게임은 이번 분기에 85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쿠키런: 킹덤은 지난 13일 리니지2M을 제치고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쿠키런: 킹덤의 흥행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꾸준한 확장을 기반으로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주요 라이브 게임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더불어 하반기 신작 출시를 통한 모멘텀으로 기업 가치의 비약적인 성장을 계속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