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6.58% 상승..."'쿠키런:킹덤' 구글 매출 2위"

2021-04-21 10:3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기준 데브시스터즈는 전일대비 6.58%(8400원) 상승한 13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시가총액은 1조 5376억 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31위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지난 13일 데브시스터즈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2위에 등극했다. '리니지M'과 '리니즈2M'을 비집고 달성한 기록이다. 

데브시스터즈측은 "지난 8일 '전설의 고대왕국'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최초의 에인션트 등급의 '퓨어바닐라 쿠키'와 신규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출시 후 진행된 가장 큰 규모의 업데이트로 이용자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이는 매출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쿠키런: 킹덤'은 업데이트 이후 국내 애플 애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도 매출 1위에 등극했으며, 대만 등 아시아 지역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매출 상위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