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LG이노텍, 고부가 제품 확대로 매출 증가...전년 대비 55.6%↑
2021-04-29 14:33
‘효자’ 광학솔루션, 매출 비중 73.6%...영업이익도 97.3% 증가
LG이노텍은 올 1분기 매출 3조703억원, 영업이익 346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5.6%, 영업이익은 97.3% 증가한 수치다.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분류되지만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보다 1.3% 증가했다. 다만 매출액은 작년 4분기보다 20.1% 감소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제품이 실적을 견인했고 5G 통신용 반도체, 모바일·디스플레이용 등 기판과 전기차용 파워부품이 성장을 이어가며 실적 증가를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광학솔루션사업이 작년 1분기보다 69% 늘어한 2조2593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성장을 견인했다.
LG이노텍이 광학솔루션사업을 통해 기록한 매출은 전체 매출의 73.6%에 달한다.
이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고 스마트폰용 트리플 카메라, 3D센싱모듈 등 고부가 제품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판소재사업도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35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5G 통신용 반도체 기판 판매 호조, 모바일·디스플레이용 칩온필름(COF) 신모델 공급 확대가 매출 증대를 이끌었다.
전장부품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334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LG이노텍은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BMS), DC-DC컨버터 등 전기차용 파워부품의 매출이 증가했고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용 카메라, 통신모듈 등 자율주행용 부품에서 고른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분류되지만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보다 1.3% 증가했다. 다만 매출액은 작년 4분기보다 20.1% 감소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제품이 실적을 견인했고 5G 통신용 반도체, 모바일·디스플레이용 등 기판과 전기차용 파워부품이 성장을 이어가며 실적 증가를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광학솔루션사업이 작년 1분기보다 69% 늘어한 2조2593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성장을 견인했다.
LG이노텍이 광학솔루션사업을 통해 기록한 매출은 전체 매출의 73.6%에 달한다.
이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고 스마트폰용 트리플 카메라, 3D센싱모듈 등 고부가 제품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판소재사업도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35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5G 통신용 반도체 기판 판매 호조, 모바일·디스플레이용 칩온필름(COF) 신모델 공급 확대가 매출 증대를 이끌었다.
전장부품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334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LG이노텍은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BMS), DC-DC컨버터 등 전기차용 파워부품의 매출이 증가했고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용 카메라, 통신모듈 등 자율주행용 부품에서 고른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