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유엔 고위급 대화에서 디지털뉴딜 정책 소개
2021-04-28 07:00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27일 저녁 유엔 회원국 고위직 인사들이 모인 행사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디지털뉴딜 정책을 소개했다.
과기정통부는 최 장관이 이날 '유엔 디지털 협력 고위급 대화(High-Level Thematic Debate on Digital Cooperation and Connectivity)' 본회의 발언을 통해 디지털 뉴딜 정책을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 장관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빨라져 디지털 격차 문제가 대두됐다고 설명하고, 온라인 교육 접근성 확대, 비대면 산업 육성, 사회간접자본 디지털화 등 사회 전반의 디지털 연결성과 안전망 강화를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정책을 소개했다.
최 장관은 "디지털 격차를 줄여나가는 데 국제협력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연대가 중요하다"며 "한국도 글로벌 디지털 포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유엔 총회 활성화 결의에 따라 열렸다. 디지털 격차 해소, 지속가능목표 달성을 위한 디지털 협력 방안 논의 자리였다. 회원국 정상급·장관급 인사들은 이 행사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국제협력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과기정통부는 최 장관이 이날 '유엔 디지털 협력 고위급 대화(High-Level Thematic Debate on Digital Cooperation and Connectivity)' 본회의 발언을 통해 디지털 뉴딜 정책을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 장관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빨라져 디지털 격차 문제가 대두됐다고 설명하고, 온라인 교육 접근성 확대, 비대면 산업 육성, 사회간접자본 디지털화 등 사회 전반의 디지털 연결성과 안전망 강화를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정책을 소개했다.
최 장관은 "디지털 격차를 줄여나가는 데 국제협력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연대가 중요하다"며 "한국도 글로벌 디지털 포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유엔 총회 활성화 결의에 따라 열렸다. 디지털 격차 해소, 지속가능목표 달성을 위한 디지털 협력 방안 논의 자리였다. 회원국 정상급·장관급 인사들은 이 행사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국제협력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이 27일 유엔 디지털협력 고위급 대화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