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인력중개 '일가자인력', 출시 20개월만에 누적거래액 60억원

2021-04-21 18:00

잡앤파트너는 비대면 기반 일용직 구인·구직 서비스 '일가자인력'의 3월 거래액이 6억2000만원, 출시 20개월만에 누적 거래액이 60억원을 넘겼다고 21일 밝혔다.

일가자인력 서비스는 지난 2019년 8월 1일 출시돼 20개월간 구인·구직 가입자 3만명 모집, 일용직 알선 실적 6만건을 달성하며 2년연속 600%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전국 지점을 15개로 확장했다.

일가자인력은 잡앤파트너가 자체 개발한 중개플랫폼으로 건설, 토목, 인테리어, 물류센터, 이사, 철거 분야 전문기업·개인사업자에 △기공 △조공 △보통 인부 등 56개 작업 직종과 1200개 선택 세부사항으로 일용직 근로자를 알선해 주는 서비스다.

잡앤파트너는 일가자인력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새벽집합 없이 집에서 현장으로 바로 출역할 수 있는 일거리를 알선하고, 사업자 측에는 사전 검증한 내국인 맞춤인력 요청, 근태확인, 실시간 노무관리 시스템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박종일 잡앤파트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용직 알선이 비대면 방식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전용 중개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일용직 수요와 현장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잡앤파트너는 이달중 일가자인력 전남점(여수-순천), 이천점, 평택점을 확장하며 하반기에도 전국 일가자인력 지점을 통해 월 30% 이상 매출 성장을 예고했다.
 

[사진=잡앤파트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