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 손오공 핫휠·바비 신제품 출시

2021-04-21 14:59

[사진 = 손오공]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어린이날 시즌을 겨냥한 ‘바비’와 ‘핫휠’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21일 손오공에 따르면, 미니카 브랜드 핫휠은 ‘2미터 레이싱트랙 변신 트럭’을 출시했다. 트럭 형태로 접힌 트랙을 펼치면 2미터가 넘는 직진형 레이싱 트랙으로 변신한다. 런처로 미니카를 2대를 발사해 가족·친구와 함께 핫휠카 스피드 배틀을 즐길 수 있다. 트랙을 접으면 22대의 핫휠카 수납이 가능하다.

여아 인형의 대표 브랜드 바비는 ‘병원놀이 플레이세트’를 선보인다. 바비는 ‘넌 무엇이든 될 수 있어’라는 브랜드 메시지 아래 직업을 체험하고 공감 능력을 키워주는 역할 놀이 플레이세트를 매 시즌 새로운 콘셉트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 어린이날은 병원놀이를 테마로 한 ‘병원놀이 플레이세트’와 ‘소아과 의사 바비 플레이세트’를 출시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핫휠 이벤트는 손오공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간단한 객관식 퀴즈를 풀고 정답을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바비 이벤트는 마스크를 착용한 셀카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뒤, 손오공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벤트 참가 완료 댓글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손오공 마케팅 담당자는 “남자아이들에게는 트랙 안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핫휠 미니카 레이싱’ 완구를 여자아이들에겐 자신의 꿈을 펼쳐볼 수 있는 ‘바비 역할놀이’ 완구를 추천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