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다인, '주가 4%↑' 글로벌 연구 개발 경쟁력 강화... '강세'
2021-04-21 09:49
바이오다인이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오다인은 오전 9시 4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81%(3800원) 오른 8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5181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172위다.
1999년 설립된 바이오다인은 액상세포검사(LBC)장비와 진단시약키트를 제조하고 있다. LBC는 암 조기진단을 위한 체외진단검사 방법 중 하나로, 인간 조직의 탈락세포를 채취한 뒤 현미경으로 관찰해 세포의 이상 여부를 진단하는 방식이다.
앞서 진행된 바이오다인 수요예측에서는 총 1455개 기관이 참여, 10억2364만1000주를 신청해 경쟁률 1365 대 1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 기관의 95% 이상이 공모가 희망 범위(2만2500~2만8700원)보다 높은 금액을 써내면서 공모가는 3만원으로 확정됐다.
바이오다인은 이번에 모집한 공모자금을 통해 글로벌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생산시설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생산시설 기지로는 태국을 고려하고 있다. 공모 자금은 대량생산시설 구축과 신규사업 투자 등에 쓰일 예정이다.
1999년 설립된 바이오다인은 액상세포검사(LBC)장비와 진단시약키트를 제조하고 있다. LBC는 암 조기진단을 위한 체외진단검사 방법 중 하나로, 인간 조직의 탈락세포를 채취한 뒤 현미경으로 관찰해 세포의 이상 여부를 진단하는 방식이다.
앞서 진행된 바이오다인 수요예측에서는 총 1455개 기관이 참여, 10억2364만1000주를 신청해 경쟁률 1365 대 1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 기관의 95% 이상이 공모가 희망 범위(2만2500~2만8700원)보다 높은 금액을 써내면서 공모가는 3만원으로 확정됐다.
바이오다인은 이번에 모집한 공모자금을 통해 글로벌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생산시설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생산시설 기지로는 태국을 고려하고 있다. 공모 자금은 대량생산시설 구축과 신규사업 투자 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