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000만원 전달

2021-04-20 09:00

지난 19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방문해 아동 복지 기부금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전달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왼쪽)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여승수 서울3지역본부장.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방문해 아동 복지 기부금으로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올해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기부, 임직원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올해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유통센터는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1995년 12월에 설립된 중소기업 판로지원기관이다. 현재 서울 목동에 행복한백화점 등 중소기업제품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홈쇼핑 판로지원과 마케팅지원사업, 동반성장몰, 브랜드K, 아임스타즈, 소상공인 판로지원, 가치삽시다TV, 공공구매지원센터 등 중기부의 다양한 판로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