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렌털, 홈쇼핑으로…60주년 모델 'TA51' 특별전

2021-04-16 14:51
17일 롯데홈쇼핑서 라이브 방송

금호타이어가 타이어 렌털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고급 타이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빌려주고, 정기 점검 서비스까지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금호타이어의 렌털 서비스 '또로로로서비스 렌탈'은 오는 17일 롯데홈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제품 'TA51' 출시 기념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솔루스 TA51은 금호타이어가 60년 기술을 집약해 개발한, 새로운 60년을 여는 첫 신제품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성능을 제공하고자 '마이 퍼스트 프리미엄'을 제품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기존 제품 대비 소음, 승차감, 마모성능이 대폭 향상됐고, 특히 눈길에서 안정적이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16인치형부터 19인치형까지 총 34개 규격으로 대부분의 주요 차종에 장착 가능하다.

렌털 가입고객은 승용차용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까지 타이어 총 5개 제품을 최저 월 0원의 가격(제휴카드 사용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렌털 기간은 고객의 운전 성향에 따라 24·36개월로 선택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렌털 고객에 프리미엄 보증 서비스, 타이어 위치교환 서비스, 휠 얼라이먼트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달에도 롯데홈쇼핑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목표치를 훨씬 상회하는 주문 콜을 기록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금호타이어 솔루스 TA51. [사진=금호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