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컴퍼니, '주가 25%↑' 中 산아제한 완화 기대감에 '급등'
2021-04-16 13:56
아가방컴퍼니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가방컴퍼니는 오후 1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30%(1040원) 오른 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700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599위다.
중국 정부의 산아제한 조치 완화 기대감으로 아가방컴퍼니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각) CNBC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 정부가 즉시 산아제한을 폐기해야 하며 최소 3명까지 출산을 허용토록 산아제한을 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현재와 같은 저출산·고령화 추세가 이어지면 2050년 중국과 미국의 노동인구비율이 역전돼 경제적 우위를 잃을 위험성이 있다는 분석이 담겼다.
이에 중국 정부 산아제한 조치 완화 기대감에 유아용 의류와 완구류 등을 제조판매하는 아가방컴퍼니의 주가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의 산아제한 조치 완화 기대감으로 아가방컴퍼니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각) CNBC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 정부가 즉시 산아제한을 폐기해야 하며 최소 3명까지 출산을 허용토록 산아제한을 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현재와 같은 저출산·고령화 추세가 이어지면 2050년 중국과 미국의 노동인구비율이 역전돼 경제적 우위를 잃을 위험성이 있다는 분석이 담겼다.
이에 중국 정부 산아제한 조치 완화 기대감에 유아용 의류와 완구류 등을 제조판매하는 아가방컴퍼니의 주가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