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타리아 세계 최초 공개..."새로운 이동 경험 제공"
2021-04-13 09:43
다목적차량, 유튜브 통해 전 세계 공개
우주선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
라운지 전용 시트 등 공간 활용성 높여
우주선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
라운지 전용 시트 등 공간 활용성 높여
현대자동차가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를 앞세워 새로운 이동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13일 '스타리아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스타리아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스타리아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을 충실히 구현한 모델이다.
스타리아는 영어로 별을 의미하는 'STAR'와 물결을 의미하는 'RIA'의 합성어로,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의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차명으로 결정됐다.
현대차는 이날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와 일반 모델 '스타리아'를 통해 프리미엄한 공간 경험을 소개했다. 또 앞으로 나올 최상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과 친환경 라인업 및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기대감도 전달했다.
◆고객 선택권을 넓힌 다양한 모델 구성
스타리아는 용도에 따라 승용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와 일반 모델 스타리아 두 가지로 운영된다. 스타리아 라운지는 7인승과 9인승으로 구성되며, 스타리아는 '투어러'(9∙11인승)와 '카고'(3∙5인승) 등 고객의 다양한 목적에 맞춰 좌석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모델(화물 및 승합용) 스타리아의 판매가격은 디젤 기준 △카고 3인승 2726만원 △카고 5인승 2795만원 △투어러 9인승 3084만원 △투어러 11인승 2932만원이다. 스타리아 라운지는 △7인승 4135만원 △9인승 3661만원부터 시작한다.
현대차는 이날 고급감을 극대화한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 7인승도 최초로 공개했다. 출시 일정은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혁신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 담아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이 최초로 적용된 모델로 사용자 중심의 감성적 공간을 구현했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이다. 스타리아는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이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 모빌리티 이미지를 완성했다.
스타리아 라운지는 프리미엄 감성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 스타리아 라운지의 전면부는 입체적인 메쉬패턴의 그릴과 8개 아이스 큐브 타입의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으로 볼륨감을 더했다. 후면부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의 발광다이오드(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램프 형상의 가니쉬를 상단에 적용해 하이테크한 느낌을 부여했다.
스타리아 일반 모델 전면부는 △후드와 범퍼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차폭등(포지셔닝 램프)과 주간주행등(DRL) △차체와 동일한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범퍼를 통해 일체감 있는 이미지를 선사한다. 측면부는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통창형인 파노라믹 윈도우를 적용해 실내에서의 개방감과 가시성을 높였다. 후면부는 수직형 리어램프와 넓은 뒷유리로 개방감을 더욱 강조했다.
스타리아의 실내는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저의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타리아는 높은 전고(1990mm)와 넓은 전폭(1995mm) 및 긴 전장(5255mm)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높은 전고에 낮은 지상고를 적용해 최대 실내 높이를 1379mm로 확보해 1m 이상의 극대화된 공간성을 누릴 수 있다.
현대차는 센터페시아의 10.25인치형 인포테인먼트 화면 및 공조 전환 조작계를 일체형으로 구성하고, 컬러 액정표시장치(LCD) 클러스터를 대시보드 상단에 배치해 운전자 시인성을 높였다.
◆최고의 상품성··· 고객 편의·안전 강조
스타리아는 △라운지 전용 프리미엄 시트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에는 편안하게 눕는 자세가 가능한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적용됐다.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의 2열에는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가 적용됐다. 스위블링 시트는 이동 시 2·3열에 탑승한 승객이 서로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시트를 차량 바깥쪽으로 90도 회전시켜 편리하게 카시트를 장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췄다.
일반 모델인 스타리아 투어러(9∙11인승)에는 2열부터 전좌석이 완전히 접히는 '풀 플랫 시트'가 적용돼 성인이 취침을 하거나 아이들이 충분히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승합용 모델의 경우 탑승객의 다양한 목적과 안전에 기반해 특화 사양을 적용했다.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과 스타리아 투어러 11인승은 롱 슬라이딩 레일을 적용함으로써 운전석 방향으로 시트를 밀착시킬 경우 각각 960mm, 1080mm의 화물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스타리아 라운지와 스타리아 투어러는 '후석 뷰'를 선택 시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후석(2~4열) 탑승객을 볼 수 있으며 후석 대화모드와 연계해 넓은 공간임에도 운전자와 후석 승객이 마치 옆에서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스타리아는 디젤과 LPG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디젤은 R 2.2 VGT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7PS(마력)과 최대토크 44.0kgf·m의 동력성능을 갖추면서도 10.8(자동)·11.8(수동)km/ℓ의 높은 연료소비효율(연비)을 달성했다. LPG의 경우 스마트스트림 LPG 3.5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0PS(마력), 최대토크 32.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현대차는 오는 15일부터 스타리아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스타리아를 통한 새로운 이동 경험을 보여주는 '넥스트 모빌리티 라이프' 광고도 선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타리아는 미래지향적인 외관과 극대화된 공간 활용성으로 미래형 모빌리티의 경험을 선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차량"이라며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는 프리미엄 MPV로서 패밀리 고객과 비즈니스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13일 '스타리아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스타리아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스타리아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을 충실히 구현한 모델이다.
스타리아는 영어로 별을 의미하는 'STAR'와 물결을 의미하는 'RIA'의 합성어로,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의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차명으로 결정됐다.
현대차는 이날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와 일반 모델 '스타리아'를 통해 프리미엄한 공간 경험을 소개했다. 또 앞으로 나올 최상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과 친환경 라인업 및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기대감도 전달했다.
스타리아는 용도에 따라 승용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와 일반 모델 스타리아 두 가지로 운영된다. 스타리아 라운지는 7인승과 9인승으로 구성되며, 스타리아는 '투어러'(9∙11인승)와 '카고'(3∙5인승) 등 고객의 다양한 목적에 맞춰 좌석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모델(화물 및 승합용) 스타리아의 판매가격은 디젤 기준 △카고 3인승 2726만원 △카고 5인승 2795만원 △투어러 9인승 3084만원 △투어러 11인승 2932만원이다. 스타리아 라운지는 △7인승 4135만원 △9인승 3661만원부터 시작한다.
◆혁신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 담아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이 최초로 적용된 모델로 사용자 중심의 감성적 공간을 구현했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이다. 스타리아는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이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 모빌리티 이미지를 완성했다.
스타리아 라운지는 프리미엄 감성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 스타리아 라운지의 전면부는 입체적인 메쉬패턴의 그릴과 8개 아이스 큐브 타입의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으로 볼륨감을 더했다. 후면부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의 발광다이오드(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램프 형상의 가니쉬를 상단에 적용해 하이테크한 느낌을 부여했다.
스타리아 일반 모델 전면부는 △후드와 범퍼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차폭등(포지셔닝 램프)과 주간주행등(DRL) △차체와 동일한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범퍼를 통해 일체감 있는 이미지를 선사한다. 측면부는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통창형인 파노라믹 윈도우를 적용해 실내에서의 개방감과 가시성을 높였다. 후면부는 수직형 리어램프와 넓은 뒷유리로 개방감을 더욱 강조했다.
스타리아의 실내는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저의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타리아는 높은 전고(1990mm)와 넓은 전폭(1995mm) 및 긴 전장(5255mm)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높은 전고에 낮은 지상고를 적용해 최대 실내 높이를 1379mm로 확보해 1m 이상의 극대화된 공간성을 누릴 수 있다.
현대차는 센터페시아의 10.25인치형 인포테인먼트 화면 및 공조 전환 조작계를 일체형으로 구성하고, 컬러 액정표시장치(LCD) 클러스터를 대시보드 상단에 배치해 운전자 시인성을 높였다.
스타리아는 △라운지 전용 프리미엄 시트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에는 편안하게 눕는 자세가 가능한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적용됐다.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의 2열에는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가 적용됐다. 스위블링 시트는 이동 시 2·3열에 탑승한 승객이 서로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시트를 차량 바깥쪽으로 90도 회전시켜 편리하게 카시트를 장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췄다.
일반 모델인 스타리아 투어러(9∙11인승)에는 2열부터 전좌석이 완전히 접히는 '풀 플랫 시트'가 적용돼 성인이 취침을 하거나 아이들이 충분히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승합용 모델의 경우 탑승객의 다양한 목적과 안전에 기반해 특화 사양을 적용했다.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과 스타리아 투어러 11인승은 롱 슬라이딩 레일을 적용함으로써 운전석 방향으로 시트를 밀착시킬 경우 각각 960mm, 1080mm의 화물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스타리아 라운지와 스타리아 투어러는 '후석 뷰'를 선택 시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후석(2~4열) 탑승객을 볼 수 있으며 후석 대화모드와 연계해 넓은 공간임에도 운전자와 후석 승객이 마치 옆에서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스타리아는 디젤과 LPG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디젤은 R 2.2 VGT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7PS(마력)과 최대토크 44.0kgf·m의 동력성능을 갖추면서도 10.8(자동)·11.8(수동)km/ℓ의 높은 연료소비효율(연비)을 달성했다. LPG의 경우 스마트스트림 LPG 3.5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0PS(마력), 최대토크 32.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타리아는 미래지향적인 외관과 극대화된 공간 활용성으로 미래형 모빌리티의 경험을 선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차량"이라며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는 프리미엄 MPV로서 패밀리 고객과 비즈니스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