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주택 대형현장 공사 본격화…목표가 '상향'" [NH투자증권]
2021-04-13 08:58
NH투자증권은 13일 아이에스동서에 대해 주택 대형 현장 공사 본격화와 자회사 업황 개선 등을 반영해 목표 주가를 기존 6만6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에스동서의 1분기 매출이 314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20억원으로 130%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주택 부문의 경우 대형 현장의 공사 본격화 및 인도 기준으로 인식되는 현장들의 매출 반영으로 지난해 4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인선이엔티와 영풍파일 등 자회사의 업황도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인선이엔티에 대해 "파주비에나, 영흥산업환경 편입으로 연간 40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