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주가 25.6%↑’···이재명 관련주 논란에 “관계 없어”
2021-04-09 09:32
종합 엔지니어링 업체 한국종합기술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피에 상장된 한국종합기술 주가는 전일 대비 25.6%(2150원) 오른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는 8400원이다.
한국종합기술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 중 하나다. 지난 1월 한국종합기술은 “당사 사외이사 등이 이재명지키기범국민대책위원회 발기인 명단에 포함된 건 사실”이라고 공시했다. 다만 “개인적인 사항으로 당사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과거 및 현재 이 지사와 당사 간 사업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종합기술은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이 2882억3016만원으로 전년 대비 3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억898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한국종합기술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 중 하나다. 지난 1월 한국종합기술은 “당사 사외이사 등이 이재명지키기범국민대책위원회 발기인 명단에 포함된 건 사실”이라고 공시했다. 다만 “개인적인 사항으로 당사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과거 및 현재 이 지사와 당사 간 사업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종합기술은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이 2882억3016만원으로 전년 대비 3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억898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