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화학 29.97% 폭등..."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 역대급 기록"
2021-04-05 09:30
한일화학 주가가 급등세다.
5일 오전 9시 24분 기준 한일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29.97%(5200원) 상승한 2만 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일화학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관련주 중 하나다.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6시부터 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1216만 1624명의 선거인 중 249만 7959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선거는 21.95%(184만 9324명), 부산시장 선거는 18.65%(54만 7499명)를 기록했다.
기존 재보선 사전투표율 최고치는 2014년 10·29 재보선의 19.40%로, 이번 재보선 사전투표율은 1.14%포인트 높다.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20.14%)보다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