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삼성전자 출신 장세영 부사장 영입
2021-04-04 16:20
한화솔루션이 장세영 전 삼성전자 상무(사진)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한화그룹 사상 첫 여성 부사장이다.
4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최근 장 전 상무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장 부사장은 한화그룹 사상 첫 여성 부사장으로, 한화솔루션내 새로 만들어진 NXMD(Next Generation Materials & Devices) 실장을 맡았다.
장 부사장은 1974년생으로 경기과학고를 졸업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재료공학으로 학사와 석·박사를 마친 소재 분야 전문가다. 장 부사장은 스마트폰 사업을 하는 IM(IT·모바일)부문 무선사업부에서 일하며 갤럭시 시리즈의 배터리 개발을 맡았다. 지난 2013년에는 삼성전자 역사상 두 번째로 30대 여성 상무로 선임돼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장 부사장이 화학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앞으로 신사업 발굴과 추진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4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최근 장 전 상무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장 부사장은 한화그룹 사상 첫 여성 부사장으로, 한화솔루션내 새로 만들어진 NXMD(Next Generation Materials & Devices) 실장을 맡았다.
장 부사장은 1974년생으로 경기과학고를 졸업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재료공학으로 학사와 석·박사를 마친 소재 분야 전문가다. 장 부사장은 스마트폰 사업을 하는 IM(IT·모바일)부문 무선사업부에서 일하며 갤럭시 시리즈의 배터리 개발을 맡았다. 지난 2013년에는 삼성전자 역사상 두 번째로 30대 여성 상무로 선임돼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장 부사장이 화학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앞으로 신사업 발굴과 추진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