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파푸아뉴기니에 코로나19 마스크‧주유카드 지원
2021-04-02 18:08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파푸아뉴기니 현지에 코로나19 대응 물품을 지원하며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의 활동을 넓혀나간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파푸아뉴기니 모로베 주 라에(LAE)에서 발전소 운영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LAE발전법인을 통해 모로베 주 내 코로나19 대응 병원에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환자 이송을 위한 주유 선불카드를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파푸아뉴기니에서는 4월 들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약 6000명을 넘는 등 한 달 새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지정 병원도 설비와 자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구급차 연료가 부족해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후송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이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병원의 의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0장의 방역마스크와 디젤 1만 리터를 주유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전달했다.
병원 관계자는 “한정된 예산으로 지역 내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중에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며 “포스코인터내셔널 LAE발전법인의 지원이 지역 코로나 19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승일 포스코인터내셔널 법인장은 “법인의 지원이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파푸아뉴기니 모로베 주 라에(LAE)에서 발전소 운영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LAE발전법인을 통해 모로베 주 내 코로나19 대응 병원에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환자 이송을 위한 주유 선불카드를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파푸아뉴기니에서는 4월 들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약 6000명을 넘는 등 한 달 새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지정 병원도 설비와 자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구급차 연료가 부족해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후송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이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병원의 의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0장의 방역마스크와 디젤 1만 리터를 주유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전달했다.
병원 관계자는 “한정된 예산으로 지역 내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중에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며 “포스코인터내셔널 LAE발전법인의 지원이 지역 코로나 19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승일 포스코인터내셔널 법인장은 “법인의 지원이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 LAE발전법인 김도수 차장, 오른쪽 L.멘다(Dr. L. Menda) 모로베 주 PHA(provincial health authority) 코로나19 총괄 책임자.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