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신축단지 평균점유율 27%...“가입자 유치에 성과”

2021-04-02 11:08
지난해 신축 59개 단지서 점유율 26% 기록
유치 가입자 중 초고속인터넷 결합 가구 76%

 

딜라이브는 올 초 신축아파트단지 중 입주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한 12개 단지에서 평균점유율 27%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지난 1~2월 입주를 시작한 서울, 경기지역 신축아파트 가운데 가입자유치 경쟁을 벌였던 12개 단지(총 9573세대)에서 실제 입주한 5935세대 중 1612세대 가입을 유치, 평균 27% 가입 점유율을 보였다.

유치 가입자중 초고속인터넷(ISP)을 결합한 가구는 76%를 기록했고, 디지털방송과 인터넷 그리고 OTTv를 함께 결합한 가구는 64%로 나타났다.

입주를 시작한 대표적 신축아파트 단지는 강동지역의 강동리버스트 6,7단지, 송파위례 포레샤인, 일산식사동 일산자이2차, 지축 중흥S클래스 등 모두 12개 단지를 대상으로 삼았다.

딜라이브는 지난해 신축 입주단지 가운데 홍보부스를 운영했던 총 59개 단지에서도 평균 2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딜라이브는 “상품 유치 대행사를 사용하는 경쟁사들과 달리, 정직원들로 구성된 TFT가 휴일과 관계없이 직접 설치시공하고 미리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조치하는 것이 신축단지 가입자 유치에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딜라이브는 지난해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발표한 방송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케이블방송 분야 이용자만족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