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홀딩스, YJ캐피털-라인벤처스 합병 ‘Z벤처캐피털’ 출범... 3000억원 펀드 조성
2021-04-01 10:46
라인과 야후재팬을 이끄는 Z홀딩스가 양사의 벤처캐피털 YJ캐피털과 라인벤처스를 합병해 Z벤처캐피털(이하 ZVC)을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호리 신이치로 YJ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ZVC의 대표를 맡고, 황인준 Z홀딩스 글로벌최고투자책임자(CGIO) 겸 라인벤처스 대표가 이사회 회장을 맡는다.
ZVC는 이날 300억엔(약 3000억원) 규모의 ‘ZVC 1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십’ 펀드를 출범했다.
Z홀딩스는 ZVC가 일본 내 최대 규모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라고 강조했다.
ZVC는 한국, 동남아시아, 미국, 중국 지역을 중점으로 글로벌 투자를 진행하며, 헬스케어, 사이버 보안, B2B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Z홀딩스의 3가지 핵심 사업인 커머스, 미디어, 핀테크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호리 신이치로 CEO는 “야후재팬과 라인의 CVC들이 통합됐다”며 “ZVC는 스타트업들에게 성장 기반이 될 자본을 제공하고, Z홀딩스 생태계 내 교류를 통해 서비스를 발전시키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새롭게 출범한 ZVC는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리 신이치로 YJ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ZVC의 대표를 맡고, 황인준 Z홀딩스 글로벌최고투자책임자(CGIO) 겸 라인벤처스 대표가 이사회 회장을 맡는다.
ZVC는 이날 300억엔(약 3000억원) 규모의 ‘ZVC 1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십’ 펀드를 출범했다.
Z홀딩스는 ZVC가 일본 내 최대 규모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라고 강조했다.
ZVC는 한국, 동남아시아, 미국, 중국 지역을 중점으로 글로벌 투자를 진행하며, 헬스케어, 사이버 보안, B2B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Z홀딩스의 3가지 핵심 사업인 커머스, 미디어, 핀테크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호리 신이치로 CEO는 “야후재팬과 라인의 CVC들이 통합됐다”며 “ZVC는 스타트업들에게 성장 기반이 될 자본을 제공하고, Z홀딩스 생태계 내 교류를 통해 서비스를 발전시키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새롭게 출범한 ZVC는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