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앱으로 미니게임을…"즐길 거리 확대할 것"
2021-03-31 00:00
롯데컬처웍스가 롯데시네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미니게임 4종을 공개했다. 고객들이 모바일 앱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신규 콘텐츠다.
30일 롯데컬처웍스 측은 "모바일 앱을 통해 신규 게임을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폭탄을 피해 두더지를 잡는 '두더지', 최대한 빠르게 1부터 15까지 숫자를 터치해서 없애는 '순서대로', 화면 내 동물 캐릭터를 올바른 장소로 옮기는 '좌로우로', 세 개의 버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가위바위보' 등 주어진 시간 동안 가장 높은 점수를 달성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특히 모든 게임은 짧고 간편하게 작동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시네마는 게임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일일 참여 리워드로 엘포인트를 지급한다. 매주 랜덤으로 이용자를 추첨해 엘포인트, 영화 관람권, 매점 이용권과 할인권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이번에 론칭한 게임 4종 외에도 올해 더 많은 즐길 거리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해서 고객들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2019년에도 모바일 앱에서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들을 출시했었다. 엔씨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점프점프 스푼즈' '달려달려 스푼즈' '올라올라 스픈즈' 등을 내놓았고 관객들이 모바일 앱을 쉽게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AI 기반 모바일 챗봇 서비스 '샬롯', OTT 플랫폼 '씨츄' 등을 통해 관객들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얻거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