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카카오 손잡고 뉴리테일 플랫폼 '콸콸' 선보인다
2021-03-30 17:13
콸콸은 퀄리티와 퀄리티의 줄임말로, 양질의 상품을 높은 안목을 가진 사람들이 선택하고 추천하는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별도 설치 없이 상품의 구매와 판매를 간소화했다.
카카오톡만 깔려있으면 누구나 이랜드가 가진 약 300만개 상품을 취향에 맞춰 판매하고 보상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비슷해 평소 좋아하던 인플루언서가 직접 선별한 상품을 간단한 공유 링크를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도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콸콸은 기존의 검색 중심의 쇼핑문화를 추천 중심으로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가 될 수 있어 엔(N)잡러 시대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