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비스가 보편적역무화로 지정된 이후 일부 서비스가 제외되었던 지역들에도 인터넷 신규가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26일 인터넷 비교사이트 '사또통신'에 따르면 최근 부모님이 거주하는 지방지역에 인터넷 설치를 해드리려는 신규가입 문의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을 가입하면서 소비자들이 고민하는 부분은 인터넷 속도와 휴대폰 결합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인터넷을 가입할 때 결합할인의 경우 고객의 휴대폰 통신사와 같은 통신사를 추천하고 있다. 결합이 가능한 휴대폰이 없다면 직계가족들이 사용하고있는 인터넷 통신사와 같은 통신사로 신규가입하여 패밀리 결합을 진행하는 것이 저렴하게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추천했다.

실제로 시골지역 부모님이 거주하는 주소지에 인터넷을 설치를 희망하는 회사원 김모씨는 정상요금 3만7400원의 100메가 인터넷과 234개채널을 제공하는 KT올레의 인터넷 서비스를 인터넷 회선끼리의 결합할인 '패밀리결합' 상품으로 3만1900원에 서비스개통을 하였다. 약 5500원 할인으로 인터넷 약정계약이 3년인 점을 감안하면 20만원가량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현금사은품으로 37만원을 판매점으로부터 지원받았다.

사실상 월 납부금액은 통신사 직영 대리점이나 어느 판매점에서 가입을 하나 동일하지만 고객의 상황에 맞춘 결합서비스 안내를 받고 결합을 하는 지와 판매점에서 제공하는 최대치의 현금사은품은 어느 업체를 고르냐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 마련이다.

'사또통신' 관계자는 "인터넷은 생활환경에 맞춘 다면 저렴하고 좋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속도를 정할 때는 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환경을 고려해보아야 하는데, 웹서핑, 온라인쇼핑, 웹툰정도의 활용도는 100메가면 충분하나 넷플릭스 티빙 왓챠 등의 OTT서비스나 온라인강의 등의 스트리밍서비스를 이용한다면 500메가 인터넷을 개인투자자로서 트래픽이 많은 차트웹페이지를 보거나 인터넷 개인방송 송출이 목적이라면 1기가 인터넷이 안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또통신'은 각 통신사별 월 요금과 매월 달라지는 프로모션행사, 사은품지급내역 결합할인에 따른 월요금표를 게재하여 소비자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고있으며, 표만으로는 이해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카카오톡 상담채널과 전화번호를 보안수칙에 맞춰 남겨놓으면 전문상담사가 연락하는 전화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달의 프로모션과 현금사은품 최대금액은 네이버카페 인터넷비교사이트 '사또통신'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