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합성엔진오일 신제품 “1.5만km 주행에도 이상무”

2021-03-25 10:56
주행 상황 따라 최적화된 첨가제 배합...효율 높여

자동차 생활 문화 기업 불스원이 국내 운전자들의 주행 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합성엔진오일 신제품을 시장에 내놨다.

불스원은 미국석유협회(API) 최신 ‘API-SP’ 규격에 부합하는 온라인 판매 전용 합성엔진오일 ‘365: 프로젝트(PROJECT)’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1만5000km 이상을 주행해도 성능이 유지되는 엔진오일로, 한 번 교환하면 1년 이상 엔진오일 걱정 없이 주행할 수 있다.

불스원은 국내 운전자들의 주행 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주행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첨가제를 배합해 ‘365: 프로젝트 에브리데이(PROJECT EVERYDAY)’와 ‘365: 프로젝트 위크엔드(PROJECT WEEKEND)’ 2종을 출시했다.

특히 출퇴근길에 차량을 주로 사용하는 운전자들을 위한 ‘365: PROJECT EVERYDAY’는 정차 후 출발 시 자주 발생하는 엔진 마모 현상을 방지하는 데 집중했다.

주말 나들이나 여행 용도로 주로 사용되는 차량을 위한 ‘365: PROJECT WEEKEND’는 고속 주행으로 뜨거워진 엔진의 열기에 엔진오일이 산화되지 않도록 첨가제가 배합됐다.

불스원 관계자는 “365: PROJECT 엔진오일은 합성엔진오일의 가격과 성능을 모두 고려하는 온라인 구매 고객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불스원이 출시한 합성엔진오일 ‘365: 프로젝트(PROJECT)’ 신제품.[사진=불스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