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 오세훈-안철수, 내일부터 여론조사..."이르면 23일, 늦어도 24일 발표"
2021-03-21 12:32
적합도+경쟁력, 무선전화 100% 적용
양측 실무협상단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은 여론조사 일정에 합의했다. 앞서 양측은 전날 비공개 실무 협상을 갖고, 100% 무선 안심번호 방식으로, 경쟁력과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조사기관 두 곳이 각각 1600명씩 조사하는 방식으로, 적합도(800명)와 경쟁력(800명)을 묻고 이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양측은 2개의 여론조사기관에서 표본 수가 각각 800개씩, 총 1600개가 맞춰지는 시점에 최종 후보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