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 앱’, 다운로드 1240만건 돌파···"24시간 서비스"

2021-03-16 09:26
‘택배 앱’ 생활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
택배 접수, 예약, 반품, 배송 추적 등 택배 서비스
CJ대한통운 외 주요 택배사 택배도 추적 가능

CJ대한통운 택배 앱 다운로드 합계가 1240만건을 넘어섰다. [사진=CJ 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 택배 앱 다운로드 합계가 1240만건을 돌파했다.

CJ대한통운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택배 예약 업무와 택배 상품 추적이 가능한 ‘CJ대한통운 택배 앱’ 다운로드 합계가 1240만건을 돌파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커머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택배 앱을 이용하는 고객이 급격히 늘었다는 분석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4년부터 CJ대한통운 택배 앱을 출시했으며,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택배 앱을 통해 최초 1회만 쇼핑몰과 연결해 두면 구매한 상품의 배송 정보가 자동으로 등록돼, 일일이 쇼핑몰을 조회할 필요가 없다. CJ대한통운 외에 다른 주요 택배사들로 배송되는 택배도 배송 추적이 가능하다.

고객상담 서비스도 택배 앱 내에 탑재돼 있는 인공지능 상담 시스템 ‘챗봇’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학습형 인공지능(AI)에 기반을 둔 CJ대한통운 챗봇은 자연어 처리, 기계학습 등을 통해 상담원이 실제로 대화하는 것처럼 고객 문의를 응대한다.

챗봇의 가장 큰 장점은 24시간 중 언제든지 택배와 관련된 고객 문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 콜센터가 운영 시간에 제약이 있었던 것과 달리 고객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 서비스가 전 국민에게 없어선 안 될 필수적인 생활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택배 앱 성능개선으로 택배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