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아우름플래닛 온라인 학습지원 업무협약 체결

2021-03-10 17:00
가천대 구성원 대상 3년간 정보 탐색 서비스 '라이너' 제공

가천대가 아우름플래닛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천대 제공]

가천대학교가 10일 정보탐색 서비스 ‘라이더’를 운영하는 아우름플래닛와 가천대 구성원들의 효율적인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 학습 환경에 맞는 새로운 학습 방법을 제시하고 학생들에게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국내 대학 처음으로 가천대 전 구성원은 3년간 아우름플래닛의 온라인 학습 지원 솔루션 ‘라이너’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라이너는 신뢰받는 학습 정보를 찾아보고 추천받을 수 있는 AI 기반 맞춤형 정보 탐색 서비스로 사용자는 라이너의 추천으로 양질의 학습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라이너는 하이라이팅 기반의 간편한 정보 수집 및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인터넷 이나 문서의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치면 다양한 곳에서 수집한 하이라이트와 코멘트를 라이너 홈페이지에서 모아볼 수 있다.

하이라이트와 코멘트가 붙은 채로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도 있어 비대면 팀 프로젝트에서 효과적인 자료조사도 가능하다.

현재 구글 검색 결과 화면과 하이라이팅 시 실시간으로 추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천대 구성원 대상 서비스는 오는 12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이영호 전산정보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온라인을 활용한 새로운 수업방식이 표준이 될 것”이라며 “라이너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로 연구 및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우름플래닛 김진우 대표는 “라이너는 인터넷의 수많은 정보 중 정말 내게 필요한 정보를 찾는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로 가천대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