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상업시설 성황리 분양 중

2021-03-10 09:28
지식산업센터 385호실, 기숙사 204호실 분양 완판…상가로 분양열기 이어져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뛰어난 입지에 더해 풍부한 배후수요와 차별화된 특색까지 갖춘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대전 도안신도시에 조성되는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SGC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복용동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6층 연면적 9만9551m² 규모다. 지하 1층은 주차장, 1층과 2층은 상업시설, 3~7층은 드라이브인 시스템인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의 투 타워(two-tower)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이어 1동 8~16층은 섹션형 오피스, 2동 8~13층 기숙사로 구성된다. 1350억원 규모의 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은 한양증권 특수IB센터가 주관한 바 있다.

앞서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지식산업센터 385호실은 분양 완료된 상태다. 기숙사 204호실도 분양이 모두 완료돼 상주인구만 5000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인근 디오토몰 상주 인원 1200명과 도안2-2, 2-4구역에 2300여 가구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어서 상가를 이용하는 배후수요는 더욱 더 풍부해질 전망이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단지 내 상업시설은 우수한 교통환경과 호수공원을 품은 입지가 주목된다. 대전 2호선 트램(예정)이 예타 면제로 2025년 개통이 가시화된 상황이다. 도안대로 10차로 개통 소식도 눈길을 끈다.

현재 공사 진행 중으로, 기존 도심과 도안신도시를 관통하는 동서간선도로가 개통되면 도시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더불어 대전시 서남부권 호남고속도로 현충원IC 신설 추진도 이어지고 있다.

또 도안신도시 내 생태 호수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공원은 휴식공간과 참여정원, 녹지중심 열린 공간 등으로 구성돼 대전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하며, 준공 예정일은 2023년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