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의 양지' 배우 이지은, 8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2021-03-09 08:49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드라마 캡처. [사진=KBS]
1990년대 인기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했던 배우 이지은(52)이 사망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오후 8시께 서울 중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씨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씨는 함께 지내던 아들이 군에 입대한 후 홀로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