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도 비공개로...사과문 보니
2021-03-04 14:08
김윤상 SBS 아나운서가 음주운전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가운데, SNS마저 비공개로 전화했다.
4일 현재 김윤상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비공개 입니다'라는 메시지만 뜰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이날 새벽 3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김윤상 아나운서는 운전을 하다가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진 후 김윤상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제 잘못이다. 실망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어머니가 우시는 걸 보니 가슴이 찢어진다. 어떠한 비판도 달게 받고 되새기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팬카페에도 "미안해 얘들아. 많이 실망했지. 나도 스스로한테 실망을 많이 했어. 반성하면서 조심하고 지낼게. 못난 모습 보여서 정말 미안해"라는 사과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