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옛 대한전선 부지 내 보도 연장 개통
2021-02-28 10:30
옛 대한전선 부지 개발 일환
서울 금천구는 금천구청역 앞 옛 대한전선 부지 내 보도를 개방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천구는 2019년 8월 옛 대한전선 부지 옆 시흥대로63길에 폭 4m, 길이 196m 보도를 조성했다. 이번에는 금하로3길에 폭 4m 길이 187m 보도를 연장 개통했다.
금하로3길은 시흥대로63길에서 옛 대한전선 부지 동측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금천구는 옛 대한전선 부지에 810병상 규모 종합병원과 990세대 규모 공동주택을 복합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세부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올해 1월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했다. 현재 건축심의 절차를 밟고 있다.